심미섭 (페미당당)
"우리가 추구하는 민주주의가 광장이라는 평등한 세상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더 작은 목소리들을 듣게 하는 것이라면, 소수자와 약자들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나올 수 있게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페미니즘으로 국론 단결이 되어야만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내란은 아직 완전히 청산되지 못하고 못했고, 현재진행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극우의 득세, 극우가 주장하는 배외주의와 인종차별이 우리 사회를 할퀴고 있는 현실 때문인데요. 결국 한국 시민들과 이주민 당사자들이 함께 만나고 연대하면서, 혐오를 이기는 역사를 한 페이지씩 남겨가는 게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수경 (성소수자 환대목회로 재판받는 이동환목사 공동대책위원회)
"누군가는 '그리스도인이라서 나는 차별금지법에 반대합니다'라고 얘기할 때, '그리스도인이라서 나는 차별금지법에 찬성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국회와 정부에 계시는 그리스도인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민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류민희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저희가 이 광장에 모여서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은지 함께 선언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의 삶을 공격하는 것이 정치적 이득이 돼서 혐오가 악순환 되는 구조를 이제는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지금 저희가 해야 하는 일은 우리는 이 요구를 멈춘 적이 없고, 멈출 생각이 없다는 것을 정치권에 알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계엄에 반대하고 내란에 반대했던 사람들이 가장 많이 냈던 목소리 중에 하나가 ‘차별을 금지하자’ 또 ‘혐오에 대항해야 된다’라는 것이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게 이 광장의 아주 중요한 목소리였는데, 아쉽게도 1년이 다 돼가는 지금 시점까지 정치권에서는 여기에 대한 답을 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 늦기 전에 어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좀 인식을 했으면 좋겠고 또 필요한 대응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상계엄과 내란 그리고 광장 1년 후, 차별과 혐오의 현실은 얼마나 바뀌었을까?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극우에 맞서기 위해’ 왜 지금 우리에겐 차별금지법이 필요할까? 일상 속 차별의 경험을 평등으로 연결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여 새로운 광장이 된다. 지금 다시, 우리는 평등으로 간다!
[2부] 다시 광장에서 말하는 차별금지법 '만개할 평등'🌈
지난 겨울 광장을 가득 메웠던 ‘반차별과 평등의 민주주의’ 구호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20년 간 보류되었던 포괄적 차별금지법. 법률가, 연구자, 종교인, 저술가, 활동가 다섯 명이 1년 만에 다시 광장에 서서 극우와 혐오가 활개치는 지금, “내란 청산을 위한 정답, 인간 존엄 보장의 마지노선,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흐름,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망칠 리 없는, 더 작은 목소리를 듣는 광장”으로서의 차별금지법을 말한다.
#차별금지법 #백개의광장 #만개할평등 #가자평등으로
출연 | 류민희 박동찬 심미섭 오수경 홍성수
촬영 | 배남우 마민지
편집 | 마민지
편집 어시스턴트 | 정수은 손정은
제작협력 | 정수빈 이유림
수어통역 | 김보석 (한국농인LGBT+)
영문 감수 | 김유석
음악 | 황푸하 "나의 세상"
기획 |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고주영
구성 | 고주영
감독 | 마민지
후원 | 4.9통일평화재단

![[카드뉴스] 차별금지법 제정까지 함께 달리는 ‘300인의 러닝 크루’ 함께 해요!](https://cdn.prod.website-files.com/6963f546fb9c1b855c1fea26/696635a3d6303f29b6e3223c_home_opengraph_main.png)

